주말 혹은 계절이 바뀔때 집안 대청소를 하게된다.
그럴 때 미리 알아두면 좀더 손쉽고 빠르게 청소를 하고 도움 되는 내용을 공유해 본다.
집안 먼지 청소
- 거실 바닥이나 유리창 틈 사이로 먼지가 쌓였다면 물에 적신 신문지를 이용해보자.
-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젖은 신문지로 닦아내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.
- 또 방충망 틈새에 낀 먼지는 나무젓가락 끝에 물티슈를 말아 붙인 뒤 세제 푼 물을 묻혀 닦으면 된다.
- 창틀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면 묵은 때를 벗겨낼 수 있다.
- 손이 닿지 않는 천장 몰딩 부분은 막대기에 스타킹을 씌워 문지르면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.
얼룩 제거
- 벽지에 묻은 얼룩은 표백제 묻힌 천으로 두드려주면 말끔히 사라진다.
- 커피나 주스 같은 음료 얼룩이 남아있다면 치약을 활용하는 것이다.
우선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짜서 얼룩진 부위에 문질러주고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는데 만약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라면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칫솔로 문지르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.
- 옷에 묻은 얼룩은 초나 구연산만 있으면 된다.
식초 3 : 물 1 비율로 섞어 만든 용액을 이용하여 지워보자. 또 흰옷 빨래 시 누렇게 변색된 섬유도 표백 효과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.
그리고 화장실 세면대 물때 또한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.
냄새 제거
- 냄새나는 신발장 안에 녹차 티백 또는 커피 찌꺼기를 넣어두면 악취를 없앨 수 있다.
- 냉장고 내부에서 나는 음식물 냄새는 식빵 조각을 활용하자.
식빵을 태운 뒤 은박지에 싸서 구멍을 뚫은 다음 냉장고 구석에 놓아두면 불쾌한 냄새를 잡을 수 있다.
- 또한 탈취제로도 사용 가능한데, 컵에 베이킹소다 한 스푼 정도 넣고 랩으로 봉한 뒤 작은 구멍을 뚫어 놓으면 냄세제거에 탁월하다.
습기, 곰팡이 예방
-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 때문에 생기는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.
싱크대, 욕실 청소
- 마지막으로 싱크대 배수구 안쪽에 10원짜리 동전 4~5개를 넣어두면 구리 성분이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.
- 식초 3 : 물 1 비율로 섞어 만든 용액을 이용하여 청소하면 싱크대 배수구 악취 및 곰팡이균 번식 예방에도 탁월하다.
집안 벌레 퇴치법
- 혹시 집안에 바퀴벌레가 있다면 바퀴벌레 퇴치법으로는 붕산이나 은행잎을 으깨서 곳곳에 두면 된다.
- 배수구나 환풍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막아두는 것이 좋고, 배수구 망이나 트랩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- 초파리는 과일 껍질 또는 쓰레기통 주위에 주로 나타나는데 그럴 때는 식초와 설탕을 2:1 비율로 섞은 뒤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 효과가 있다.
